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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데이트

광안리 에어비앤비. 광안대교 정면 뷰 "달콤 한스푼"

by ★☆★! 2021. 2. 2.

 

광안리 에어비앤비. 광안대교 정면 뷰 "달콤 한 스푼"

*100% 내 돈 내산 후기

2021년 1월 말 여행기

광안리 에어비앤비

장점

1. 광안대교 정면 뷰 시원한 통창 뷰 숙소

2. 인스타 감성의 인테리어가 예쁨

3. 착한 가격 1박에 약 8~12만 원

4. 친절한 호스트

5. 깔끔하고 깨끗한 숙소 정리 상태

 

단점

1. 주차장 좁음. 하루 만원 주차료는 관광지임을 고려했을 때 그리고 숙박비가 싸서 나쁘지 않음.

 

재방문 의사

100% 있음. 

광안대교 정면뷰
숙소에서 본 광안대교

안녕하세요. 부산여행 중입니다.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1년 정도 지나면 코로나가 잠잠해질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택트 여행이라 그래서 여행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죠? 저희도 이번 부산과 경주 여행을 짜면서 숙소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멋진 숙소를 찾느라 고심했습니다. 그래서 오션뷰 숙소를 많이 찾아봤는데요. 호텔은 예산이 안돼서 일찌감치 포기했는데 에어비앤비에는 8~12만 원대로 호텔만큼 멋진 뷰를 가진 숙소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첫날 묵은 "달콤 한 스푼"이라는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광안대교 정면 뷰! 호텔 못지않은 오션뷰

저는 숙소를 고를 때 뷰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그래도 여행 가서 밖으로 더 다니다 보니까 뷰가 좋은 숙소를 잡아도 잘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밖에 다니느것도 좋지만 숙소에서 책을 읽거나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뷰를 더더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에어비앤비 뷰 맛집은 웬만한 호텔 못지않은 숙소와 인테리어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달콤 한 스푼"도 멋진 오션뷰를 가진 숙소 중 하나예요. 블로그 리뷰가 많이 없어서 약간 불안했는데 도착해보니 남들이 몰라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숙소였어요.

"달콤 한스푼"에서 본 광안리 해변
광안리 오션뷰 숙소

주차장은 하루 만원. 주차장 좁아요.

해운대 쪽 도로도 좁지만 광안리 쪽 도로도 좁아요. 건물에 들어갈 때 큰 차면 운전 조심하셔야 해요. 저는 산타페 가져갔는데 지하 주차장 한층 한층 내려갈 때마다 차 긁을까 봐 조마조마하더라고요. 운전경력은 7년 정도 돼서 산전수전 다 겪긴 했지만 초보가 운전해서 내려가기에는 나이도가 있는 주차공간입니다.

 

 

연식이 좀 된 건물이지만 좋은 접근성

건물이 새 건물은 아니에요. 그래도 깔끔하고 대기업에서 지은 건물이라 튼튼하지만 한 10~15년 정도 되 연식의 건물 같았어요. 그래도 바다 바로 앞이고 광안리 해변 한 가운데라서 바다를 가기에도 횟집을 가기에도 주변에 카페나 맛집을 가기에도 위치가 좋았습니다.

 

원룸 타입의 넓은 숙소

들아가면 복도를 지나 넓은 거실이 나와야. 엄청나게 넓지는 않지만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넓습니다.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이 있어요.

"달콤 한스푼" 부산 에어비앤비 야경
숙소 앞 광안리 해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인스타 감성의 숙소

인테리어가 정말 예쁩니다. 인스타, 킨포크 감성이에요. 베이지색과 밝은 오크 무늬 그리고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요. 마치 카페 같다고 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창밖 너머의 광안대교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역시 경치는 거실에서 봐야 제맛이죠. 특히 조화 그리고 가짜 나무들은 인테리어인데도 너무 잘 어울려서 카페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이 드네요. 침대도 폭신하고 좋습니다. 청소를 깔끔하게 해 주셔서 위생적이고 청결해요. 어지르기 죄송할 정도로요.

 

야경은 더 끝내주는 "달콤 한 스푼"

내부 조명도 인테리어를 잘해서 밤에 불을 꺼놓고 인테리어용 조명만 켜면 더 멋진 숙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광안대교 야경이 정말 멋지네요. 아내와 맥주를 사서 즐기기도 했어요.

 

광안대교 야경

 

"달콤 한스푼" 체크인
숙소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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