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허니콤보 웨지감자세트. 기프티콘
난 왜 허니콤보를 지금에야 알았을까
치킨을 참 좋아합니다. 브랜드 치킨, 사자 치킨, 그리고 닭강정까지. 교촌치킨도 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허니콤보를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교촌 허니콤보웨지 감자세트를 친구에게 선물로 받았습니다.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내가 좋아했던 치킨들. BHC 맛초킹과 만석 닭강정
브랜드 치킨 중에는 맛초킹을 좋아했었습니다. 약간 폭신하면서도 겉이 바삭한 맛초킹. 그리고 소스에 아삭아삭한 튀김위에 꾸덕하고 끈적한 간장 베이스의 튀김옷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맛초킹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만석 닭강정을 만났었죠. 처음 만석 닭강정을 먹고 들었던 생각은 "명성에 비해 별거 아니네."였습니다. 그러나! 속초에서 돌아오는 길 춘천에서 너무 만석 닭강정 맛이 그립더라고요. 따뜻한 것도 맛있지만 식어도 맛있는 만석 닭강정. 다른 속초의 닭강정 집과 확실히 차별화된 그 맛. 강정의 맛이 그대로 녹아 있던 치킨과는 다른 그리고 양념 치킨과도 씹는 맛이 달랐던 만석 닭강정이었습니다.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치킨 슬럼프에 빠져있던 나에게 다시 치킨이 진리임을 가르쳐준 교촌치킨 허니콤보 웨지감자세트
하지만 이것도 다 4~5년 전 이야기고 요즘은 그냥 슬럼프에 빠져있었습니다. 뭐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 어떤 치킨을 먹어도 그냥 음? 맛있네 라고 생각하고 막 치킨을 먹고 싶어 안달 나지는 않았는데 나는 왜 남들은 이제 다 먹고 클레식이 되어버린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이제야 감동하며 먹었을까요?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너무 광고 같지만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실은 생각해보니 저도 카톡 기프티콘으로 선물할 때 단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는 케이크를 보내지 않고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많이 보냈었네요. 정작 제가 받아본 건 이번이 처음이지요. 큰 기대 안 하며 먹었습니다. 심지어 주말이라 치킨을 시키는데 그다지 맛이 없을 것 같기도 해서 곱창 떡볶이를 같이 주문했어요. 하지만 치킨이 진리였죠.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맛있다. 맛있다 연발하며 먹었어요
아내도 웬만하면 치킨 먹으면서 맛있다! 를 연발하지 않는데 둘 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뒷북이라 맛있다고 이야기하기도 부끄럽네요. 허허허. 치킨을 그렇게 많이 먹었고 여러 맛있는 추천 순위에서도 그렇게 교촌 허니 캄보를 봤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치킨 맛 순위 리스트가 맞는 부분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바삭하면서 쫀득한 치킨 튀김옷이 장점
왜 맛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치킨 튀김옷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일단 바삭한듯하면서 쫀득합니다. 먹을 때 튀김옷이 우수수 떨어지는 게 아니라 튀김이 약간 쫀득하다고 할까요? 너무 두텁게 쫀득한 것이 아니라 적당한 식감으로 쫀득합니다. 그리고 그 쫀득함을 꿀들이 잡아주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기술력이랄까요? 포스팅을 하면서 조금 찾아보니 교촌치킨이 상장을 했네요. 음 현재 2만 원인데 4만 원까지 가지 않을까 허니콤보 먹고 생각해봅니다.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양도 풍성하다. 진짜로
치킨을 시켜보면 사기 당하는 느낌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왜이렇게 닭이 작지? 왜이렇게 한마리가 아닌것 같지? 그런데 교촌 허니 콤보는 아닙니다. 딱! 보면 푸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좀 관대한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어떤곳에서 시키면 한마리 먹던걸 3마리 시키게 될 정도로 양이 작게나온느곳이 있습니다. 허니콤보는 엄청 많이 준다!는 느낌은 아닌데 풍성하게 나온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아니면 여기 체인점에서 많이 주는건가?
아직 안 먹어보신 분들은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얼른 주문해서 먹어보세요~ 교촌치킨 : 내돈주고 반한 허니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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