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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후기 2부 문화예술 전시.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다녀왔습니다. 2부 본격적으로 전시를 관람하겠습니다. 전시장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음식물 반입이 안 됩니다. 작품을 만지면 안 됩니다. 사진 촬영 시 플래시는 안됩니다. 유모차의 반입도 안됩니다. 전시장 안의 화장실은 4층에 있습니다. 중요한 점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재입장이 안됩니다. 이런 것들도 세포들이 하나하나 설명해주니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이것도 작가님이 직접 그렸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층 챕터 1.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 명이거든." 각 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작화가 벽에 래핑 되어 있습니다. 복도가 좁고 여러 명 가기 힘들지만 래핑을 하니까 세포가 되어 유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2층에는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 김유미,.. 2020. 11. 6.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후기 1부 문화예술 전시.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다녀왔습니다. 1부 이번 포스팅은 1부와 2부로 나누었습니다. 1부에서는 '유미의 세포' 원작, 전시 기획사, 전시 공간을 건축한 분들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2부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전시 관람 후기와 굿즈 구입한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전시정보 전시기간은 2021년 3월 14일까지 입니다. 전시장 문은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엽니다. 입장 마감은 6시까지네요. 공휴일과 주말에도 입장할 수 있지만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티켓 가격은 주말 평일 구분 없이 12,000원입니다. 그리고 주 말고 공휴일에는 현장 구매가 안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인원 관리를 위함인 것 같습니다. 전시장 도착하고 예약을 하면 빈 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2020. 11. 5.
윈저앤뉴튼 고체물감 24색 두달간 직접 써본 후기 윈저 앤 뉴튼 고체 물감 24색 두 달간 직접 써본 후기 직접 구입하여 사용한 후기입니다. 내 돈 내산 어반 스케치에 꽂혀 고체 물감을 알게 되다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어반스케쳐스'라는 멋진 그림을 보았습니다. 도시 풍경을 펜으로 그린 그림이었는데 건축가의 스케치 같기도 한데 뭐랄까 디자인과 예술 그 한가운데 어디쯤 있는 도시적인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멋있었던 이유는 그림을 어반 스케치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마치 배낭여행을 다니듯 차박을 하는 캠퍼를 보는 듯했습니다. 그들의 그림만큼 그들의 도구 하나하나도 남달라 보였습니다. 옆으로 펼치는 스케치북에 펜으로 슥슥 그리면 파노라마 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위에 수채화를 그리는데 보자마자 버킷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어반 스케치를 하는 분들이 .. 2020. 11. 4.
흑인 예술가가 아닌 예술가입니다.미술영화.'바스키아 Basquiat'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기 원하지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흑인 예술가가 아닌 예술가입니다. 미술 영화. '바스키아 Basquiat' 개봉 : 1998년 9월 상영시간 : 105분 감독 : 줄리안 슈나벨 주연 : 제프리 라이트 제 점수는 80점입니다. 바스키아를 아는 사람은 너무 재미있고 모르면 지루할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중간중간 바스키아 그림의 상징이 들어갔는데 모르고 보면 당황스러우나 알고 보면 감독의 센스가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1998년 22년 전 개봉한 영화라서 그런지 90년대 만의 감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용의 흐름과 영상미가 비디오와 팝아트 느낌이 있습니다. 미술과 바스키아에 관심이 없다면 몰입도가 떨어져서 80점을 주었습니다. 예술의 길을.. 2020. 11. 3.
까렌다쉬 네오파스텔 오일파스텔 48색 리뷰 직접 구입하여 6개월간 사용한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장점과 단점을 6개월간 사용하며 느낀점을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적었습니다.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72색과 고민중이신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까렌다쉬 네오 파스텔 오일파스텔 48색 리뷰 장비병이 있습니다. 손재주가 좋은 분들은 나뭇가지로 땅바닥에 그림을 그려도 걸작이 나옵니다. 저는 그 차이를 실력을 따라갈 자신이 없어 좋은 장비로 따라가려 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이면 취미로는 충분하다는 리뷰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왠지 이름도 멋진. 가격은 거이 두배인 까렌다쉬 오일파스텔을 사면 저도 금손이 될 줄 알고 샀습니다. 실은 가장 고급형인 92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너무 거금인지라 사지 못하고 48색을 구입했습니다. 48색도 비쌉.. 2020. 11. 2.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72색 직접 구입하고 써보는 후기입니다. 내돈내산. 6개월간 써본 장점과 단점을 적었습니다. 까렌다쉬 오일파스텔 48색과 문교 솦트 오일파스텔 72색 중 고민하는 분들은 위한 후기가 있습니다.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72색 문교 오일파스텔 72색을 샀습니다. 미술 재료는 정말 다양합니다. 파스텔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봤는데 오일 파스텔은 이번에 알기 전까지는 모르던 낯선 재료입니다. 찾아보니 가루가 날리지 않는 장점이 있고 유화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재료입니다. 취미미술 재료로 최근 많이 사용합니다. 원데이 클래스도 있습니다. 미술 유튜버, SNS에 많이 애용하시는 재료인 것 같아서 써보고 싶었습니다. 오일파스텔을 주로 사용하시는 작가님들 유튜브와 인스타를 알게 되었는데 오일파스텔 만의 그 느낌이 너무 좋습.. 2020. 11. 1.
500페소 멕시코 지폐 속 여류화가 이야기. 미술영화 '프리다 Frida' 500페소 멕시코 지폐 속 들어간 여류화가 이야기 미술 영화 '프리다 Frida' 미술 영화. 교양 영화. 예술 영화교육 영화 추천 리뷰입니다. 줄거리와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영화 스토리를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 감상뿐 아니라 프리다 못지않은 천재 감독 '줄리 테이머'와 프리다 칼로의 책"내 영혼의 일기"에 관한 이야기도 아래 함께 포스팅하였습니다. 개봉 : 2003년 11월 국가 : 미국, 캐나다 상영시간 : 120분 감독 : 줄리 테이머 제 점수는 90점입니다 프리다 칼로의 인생과 작품을 120분 안에 요약해서 보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러빙 빈센트'를 보기 전까지 '프리다'가 1등이었는데 '러빙 빈센트'의 작품 같은 스토리와 영상을 보고 프리다는 90점으로 하.. 2020. 10. 31.
반고흐 작품 더 재미있게 보는 법! 미술영화. 러빙 빈센트 Loving Vincent 처음 포스팅을 시작하며. 미술, 예술 영화를 왜 찾아보나요? 미술, 예술영화 카테고리를 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굳이 왜 정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하기 위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색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재미가 아니라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화들은 장르가 다른 책을 읽었을 때 다른 감동이 느껴지는 것처럼 다른 감동과 재미가 있습니다. 여행에 비유하면 휴양지인 하와이나 발리로 여행을 가서 느끼는 재미와, 이탈리아나 프랑스 소도시로 가서 얻는 재미가 다른 것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소도시를 여행할 때 느끼는 재미가 필요한 때, 그리고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 보려 합니다. 둘째. 해당 작가나, 미술 예술(음악, 무용, 연극, 건축 등등) ..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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