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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엉이 식당. 논현동 맛집

by ★☆★! 2020. 12. 3.

 

부엉이 식당

 

배가 고프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논현동 가구거리에 가구를 사러 갔습니다. 쇼핑을 하게 되면 많이 걷게 됩니다. 많이 걸으면 에너지 소모가 심해지고 배가 고파져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그래서 꼭 쇼핑을 하기 전에는 주변에 먹을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화장대와 소파 책상등을 사러 논현동 가구 거리를 방문했습니다. 백화점 처럼 한곳에 실내에 모여 있는곳이 아니라 논현동 골목 곳곳에 흩어져 있는 가구들을 보기 위해서 알맞은 위치의 맛집을 찾아야 했습니다. 저희는 논현역 1번출구로 나올 예정이라 그 주변에 있는 식당 위주로 찾았습니다.

부엉이 식당 등심 돈가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구거리 논현동

백화점 보다 더 종류가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구 회사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가구 외에도 건축자재, 인테리어 재자, 수입 소품 편집샵 등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가보지 않았다면 가구를 살 때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국내 브랜드 가구 회사중에는 한샘, 리바트, 일룸, 에몬스 등 웬만한 가구 회사들이 다 있습니다.

부엉이 식당 실내

캐쥬얼한 돈가스, 카레집. 부엉이 식당.

가구 매장을 가는 동선에 식당이 있어야 시간도 아끼고 체력 소모도 줄일수 있습니다. 찾다보니 부엉이 식당이 리뷰가 많았습니다. 돈가스를 먹는게 최선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논현역에서 내려 가기에 너무 위치가 좋아서 갔습니다. 저와 아내는 돈가스와 카레밥 세트를 시켰습니다. 그날 따뜻한 국물있는 요리를 먹고싶었지만 주변에 문 연곳이 없어서 들어갔음에도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카레를 잘 사먹지 않았는데 카레가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리뷰를 찾아보니 카레를 많이 먹는다고 적혀 있네요.

학동역 부엉이 식당

가구 거리에 가구 사러 온다면 추천합니다.

가구거리에 가구 매장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분명 배가 고플겁니다. 언덕 지형이라 주변에 보면 딱히 먹을 식당이 없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잠시 앉아 쉬면서 캐쥬얼하게 식사 하기 좋은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고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 30분 입니다. 아무래도 가구거리에는 신혼부부들이 혼수 가구를 하기 위해 많이 방문합니다. 그렇게 와서 간단히 방문하기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쁩니다. 요즘 스타일의 레트로한 우드, 타일로 인테리어를 하여 촌스럽지 않고 멋스럽습니다. 

논현 부엉이 식당 카레

논현동은 숨은 돈가스 맛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 

부엉이 식당이랑은 관계 없는 이야기 이긴 합니다. 하지만 논현동에서 들어간 웬만한 돈가스 집들은 먹고 "왜 맛있지?"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다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논현동 가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변 돈가스집을 들어가라고 추천드리려 합니다. 허름해 보이는 집도 웬만하면 다 맛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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