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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추천 영화. 포레스트 검프. 힐링 영화

by ★☆★! 2020. 12. 12.

 

넷플릭스 추천 영화. 포레스트 검프. 힐링 영화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는 리뷰입니다. 읽기 전 주의하세요

1994년 개봉한 명작 영화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1994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영화 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의 포레스트 검프가 우리의 인생과 많이 닮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영화 포스터는 이제 시그니쳐가 되었습니다. 하얀 배경에 하얀 정장을 입고 있는 중년의 '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가 연기를 했네요. 

출처:다음영화 '포레스트 검프'. 포스터

90년대 감성을 담은 대표적인 영화.

영화는 90년대 세계적인 감성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80년대에 대한 회상. 그 시대에 대한 반성 등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꽤 큼직한 사건들과 사회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 마 직접적으로 어떤 것들을 보여주고나 정치적인 목소리는 내지 않습니다. 마치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처럼요. 다만 묵묵히 살아가고 그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그 모습을 보여주며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며 그 안에서 바보 같지만 묵묵히 살아가는 검프를 보여줍니다. 

출처:다음영화'포레스트 검프'.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은 것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은 거야.' 먹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지.

이 대사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면서 영화가 유명해졌다고도 생각합니다. 간단한 말인데 살면서 계속 생각이 나는 말이더군요. 지금 힘들다구요? 다음 초콜릿 상자 안에서 어떤 초콜릿이 나올지 포기하지 말고 끝가지 다 열어 보라고 합니다. 포레스트 검프의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검프에게 한 말입니다. 검프가 회상하면서 가장 먼저 영화에서 한 말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살아보니 정말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잘 느끼지 못한다면 주식에 돈만 넣어봐도 어제와 오늘이 다른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농담입니다.

 

 

대학생 때와 직장인이 돼서 선택할수록 지나간 과거를 돌아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내일을 걸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다음영화'포레스트 검프'

충격적이었던 '포레스트 검프' 소설

영화도 지금 보면 지금과는 트렌드가 약간 다름을 알 수 없습니다. 시대 변한 거죠. 그때는 아무렇지 않게 당연하게 넘어갔던 것들이 지금 봤을 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소설이 저에게는 좀 그랬습니다. 영화보다 수위가 좀 쌔다고나 할까요? 소설이어서 그렇겠지만 포레스트 검프의 짝사랑인 친구를 그렇게까지 마약 중독자로 만들어야 했나 생각이 들면서도 어쩌면 바다 건너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비범한 일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다음영화'포레스트 검프'. 베트남전 참전

아직 보지 않았다면 보기를 추천합니다.

오래된 영화라 조금 지루할 수도 있고 공감이 안갈수도 있겠지만 여운이 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소설은 굳이 찾아서 읽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검색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ost가 사랑을 많이 받았으니 ost도 찾아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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